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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s QTIN July-August 2020 (Korean Edition): Believing, Living, and Enjoying by the Word

Teens QTIN July-August 2020 (Korean Edition): Believing, Living, and Enjoying by the Word

Автор Yangja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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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s QTIN July-August 2020 (Korean Edition): Believing, Living, and Enjoying by the Word

Автор Yangjae Kim

Длина:
450 страниц
3 часа
Издатель:
Издано:
2 июл. 2020 г.
ISBN:
9791189927363
Формат:
Книга

Описание

QTin is monthly devotional (so-called QT, which stands for Quiet Time) magazine for adults and young adults.

QT stands for Quiet Time, meaning meditating on the Bible. It is a time of personal fellowship with God through daily prayer and contemplating on the Word.

Издатель:
Издано:
2 июл. 2020 г.
ISBN:
9791189927363
Формат:
Книг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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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s QTIN July-August 2020 (Korean Edition) - Yangjae Kim

청큐의 러브레터

주께 묻는 것, 십자가 지는 것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왕하 1:2)

극심한 우상 숭배자 아합이 죽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됩니다. 그런데 그는 젊은 나이에 왕궁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크게 다칩니다. 아하시야는 아버지에게 보고 배운 것이라곤 우상숭배밖에 없는지라 그 병이 나을 수 있는지 묻고자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을 찾네요. ‘에그론’은 ‘불모의 땅’, ‘바알세붑’은 ‘파리 떼의 우두머리’라는 뜻이 있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열심히 물으러 다니는 대상이 고작 파리 같은 존재라는 것이죠.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왕하 1:3-5)

우리가 자꾸 엉뚱한 곳에 물으러 다니는 이유는 십자가를 피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에요. 하나님께 묻는다는 것은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따른다는 것이므로 십자가를 지는 것과도 같아요. 물론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딱 맞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 우리는 내 뜻을 합리화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려고 권위 있는 사람을 종종 찾지요. 그래서 그 학교를 지원해라, 저 학원은 가지 말아라, 이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등 신속하고 간단히 결정해주는 사람을 좋아해요. 하지만 이렇게 하나님이 아닌 다른 대상에게 묻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성경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도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죽었다고 말하거든요(대상 10:14).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왕이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왕하 1:16-17)

아하시야 왕을 향해 하나님은 반드시 죽으리라는 말씀을 반복하십니다(1:4,6,16). 안타까운 마음에 너 자꾸 그러면 혼나! 빨리 나한테 돌아와! 안 그러면 큰일 나! 하며 회개를 간절히 촉구하시는 거죠. 그럼에도 아하시야는 끝까지 돌이키지 않다가 결국 죽고 말아요.

회개와 적용은 지금 바로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다른 대상에게 묻기를 멈추고, 말씀 보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묻기를 바라요. 우리가 찾고 물어야 할 대상은 하나님이고, 그분의 말씀이 담긴 성경입니다. 진로와 학교, 학원 등을 결정할 때, 가족과 친구 관계에서 문제가 생겨 고민될 때 하나님께 물어보세요. 모든 문제의 해답은 하나님께, 그리고 성경 안에 있으니까요.

오늘도 말씀으로 주께 물으며

QTM 대표

김양재목사님 싸인.PSD4p.jpg5p.jpg

사람을 살리는 직업

으랏차차!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겨루는

하늘나라의 천하장사

- 씨름 선수 이주용

금강장사 8회, 한라장사 9회, 통합장사 1회! 현역 씨름 선수 최다 우승 기록! 이런 어마어마한 업적에도 겸손히 하나님만을 간증하는 선수가 있어요. 씨름판 위에서 하나님을 드러내고 주님이 하셨다고 고백하며 기도 세리머니를 펼치는 씨름판의 선교사! 바로 이주용 선수입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씨름 선수 이주용입니다. 우리나라 고유 민속 운동인 씨름은 체중에 따라 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4체급으로 나뉘는데 저는 한라급(105kg 이하)입니다. 수원시청 소속이고, 체육학부 경호 안전학과를 전공했어요. 대학교 1학년 때 운동하면서 하나님을 제대로 만난 후부터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이 자리까지 온 것 같아요.

Q. 어떻게 씨름을 하게 되셨나요?

초등학생 때 시작한 씨름을 지금(38세)까지 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웃음) 초등학교 4학년 때 등교하다가 씨름부 형들이 단체 유니폼을 입고 줄 맞춰서 운동장을 도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어요! 그래서 씨름부에 들어가고 싶다고 혼잣말로 중얼거렸는데, 어느 날 씨름부 코치님이 선수단원을 모집한다고 오셨을 때 제 짝꿍이 주용이, 씨름부 하고 싶대요라고 저를 추천해줬어요. 제 혼잣말을 들었나 봐요. 처음엔 씨름이 그리 재밌지 않았어요. 매일 기둥을 잡고 자세 연습만 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주는 딸기우유, 초코우유, 제과점 빵이 좋았고, 매주 수요일에 삼겹살 파티를 하니 씨름부에서 나오기가 싫었죠.

Q. 씨름 선수의 일과가 궁금해요.

저는 오전, 오후, 야간(웨이트 트레이닝) 이렇게 하루 3번 운동합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난 시간을 기록해요. 정해진 시간에 기상하려는 저만의 방식이죠. 그리고 체중을 잰 뒤, 전날의 운동량 및 식사량을 체크해요. 오늘의 운동량과 운동 계획을 세우는 기준점이 되거든요. 아, 오전 운동을 하기 전에 사랑하는 아내의 집안일을 돕고자 세탁기를 돌립니다. 대단한 일은 아니더라도 아내가 굉장히 기뻐하더라고요. (수줍은 웃음) 그러고서 스트레칭과 코어 운동, 자전거 타기로 가볍게 몸을 풀고, 선수촌으로 출근하자마자 큐티 본문말씀을 훑어 읽습니다. 오전 운동을 마치고 점심 식사 이후에 그 큐티 말씀을 다시 깊게 묵상하고서 교회 소그룹 모임과 제가 맡은 고등부 학생들 단체 SNS 채팅방에 큐티 나눔을 올려요. 오후에는 씨름 실전 훈련을 하는데, 오늘 씨름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잠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요. 말씀묵상 후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 하나님이 씨름을 가르쳐주십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셔서 창의적인 기술이 나오게 하신다고 할까요? 그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오후 운동을 마치면 선수촌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하고, 잠시 쉬었다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하루 운동을 마무리해요. 집에 오면 밤 11시 정도 되는데 이런저런 개인 일과를 정리하고 아내와 대화를 합니다. 이렇게 저의 일상은 거의 매일 똑같이 돌아가요.

Q. 씨름을 하며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인가요?

어느 직장이나 운동 종목이든 성과가 중요하다는 부분이죠. 아무래도 운동 선수여서 그런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커요. 그래서 시합에 나가면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데,예전과 다르게 저는 현역 씨름 선수 중 노장에 속해요. 그래서 젊은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내기가 점점 어려워지더라고요. 아직 마음은 젊은데 몸이 조금씩 뒤처지는 느낌이라 그런 저를 볼 때마다 마음이 힘들어요. 또, 팀 내 최고참이라 다양한 선수들과 관계를 맺으며 선배로서 조언해주고 팀을 단합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도 숙제입니다.

Q. 그러면 가장 보람찰 때는요?

아무래도 씨름의 메이저 대회(설날, 단오, 추석)에 나가서 우승하는 순간이죠. 기도 세리머니를 하면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온몸으로 느끼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릴 때가 가장 보람이 있습니다! 시합이 끝나고서 가족과 운동하는 후배들,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하나님이 저를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은혜를 나누며 간증할 때도 참 뿌듯해요. 또, 같이 운동하며 고생한 선수들을 위해 기도했는데 그 선수들이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정말 감사가 나와요. 그 선수들도 꼭 예수님을 만나면 좋겠어요.

Q. 어떻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믿게 되셨나요?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었는데 시합에 나가려면 체중을 14㎏ 정도 감량해야 했어요. ‘이렇게 살 빼다가는 죽겠구나’ 싶어서 못 견디고 도망쳤지요. 당시에 저를 스카우트하려던 대학 감독님이 저의 그런 모습을 보시고 스카우트를 취소하셨어요. 그동안 힘들게 쌓아온 저의 꿈, 목표 등 모든 게 무너져버리니 아무것도 붙잡을 게 없더라고요. 그제야 하나님을 찾았지요. 주일성수를 하고, 철야 기도회에 다니며 제게 믿음을 주세요, 제 앞길을 지켜주세요!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어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대학 감독님이 저를 다시 받아주겠다고 하셨어요. 곧장 교회로 가서 눈물을 쏟으며 감사 기도를 드렸죠. 그렇게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체험한 후로 살아 계신 주님을 계속 경험하는 중입니다.

Q.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언제이고, 무엇 때문에 힘이 드셨나요?

제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는 새어머니와 함께 주점을 하셨어요. 저는 그 주점에 있는 어떤 쪽방에 갇혀 지냈는데, 그 방은 난방도 안 되고, TV나 창문도 없었어요. 화장실도 없어서 휴지통에 볼일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감옥살이였죠. 그런데 밤만 되면 누나는 매일 제 귀에 대고 울며 작별인사를 했어요. 누나마저 떠날까 봐 무서워서 그 어린 나이에 매일 극심한 공포 속에 아침을 맞았어요. 그런데 그때부터 제가 기도라는 걸 하게 되었어요. 하나님께 매일 조르며 간절히 눈물 흘려 기도했죠. 나중에야 알았지만, 그때 저는 소아 공황장애가 있었나 봐요. 운동하면서 힘든 일도 많지만, 그 어릴 적 쪽방의 기억보다 힘들지는 않은 것 같아요.

Q. 이전에 나를 힘들게 했던 고난, 상처가 지금은 어떻게 쓰이고 있나요?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십니다. 작년 겨울, 아버지가 심장 질환으로 생명이 위독하셨을 때 간절히 기도했더니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살려주셨어요. 그래도 아버지는 내가 네 기도 때문에 살아난 게 아니다라고 하셨어요. 아버지와 단둘이 카페에서 진지하게 3시간가량 대화하며 이제는 예수 믿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용기 내어 복음을 전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죠. 그 뒤로 거절감의 상처가 올라와 부모님과 연락을 끊어버렸어요. 저는 충분히 그럴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교회 소그룹 지체들은 상처받는 건 교만해서 그래요. 구원과 상관없는 이기심 때문에 연락을 끊어서는 안 돼요라고 하더라고요. 그 후로 아버지와 새어머니 두 분의 구원을 위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제 상처와 아픔을 귀하게 보시는지 교회 소그룹에 비슷한 고난을 가진 분들을 자꾸 보내주세요. 함께 위로하고 보듬어주며 믿음의 공동체를 세워가라고 하시는 거겠죠. 제 지질한 삶이 누군가에게 위로를 줄 수 있다는 게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Q. 씨름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사명은 무엇인가요?

사실 저는 씨름할 몸이 아니었어요. 씨름을 시작할 당시 제 몸무게가 34㎏이었거든요. 그저 씨름이 좋아서 시작한 줄로만 알았는데, 대학교 때 주님을 만나고 나니 제가 왜 씨름을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연습과 시합에서 제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선수들을 이기게 되니 네가 한 게 아니라 내가 한 거란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바로 옆에서 들리는 것만 같았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제 몸을 잡고 상대를 넘겨주시는 것을 느낄 때마다 정말 소름이 돋아요.

그렇게 저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드러내고 싶어서 ‘우승하면 기도 세리머니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딱 그때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제 기도 세리머니 장면이 전국에 TV로 생중계되었어요. 그 장면을 본 한 자매가 제 팬이 되어 지금의 제 아내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박장대소) 우승의 순간에 제가 아닌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는 믿음의 행동에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주실 줄은 몰랐지요.

그 후로도 하나님은 15년 동안 저를 매년 정상에 세워주시며 씨름장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선교사로 사용하셨어요. 주님을 드러내는 제 모습에 예수님을 믿는 후배들이 도전을 받았는지 승리 후에 기도 세리머니를 하는 후배들이 점점 많아졌어요. 씨름판에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시고자 주님은 가냘프던 저를 씨름 선수로 불러주신 거예요.

Q. 끝으로 씨름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 친구들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호기심에 시작한 씨름이지만 상대를 기술로 제압하여 넘어뜨리는 희열은 지금도 말로 하기 어려울 정도로 짜릿해요.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기도라고 생각해요. 꼭 씨름 선수가 아니더라도 무엇을 하든지 ‘내가 이 길을 끝까지 갈 수 있을까? 이 길로 성공할 수 있을까?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을 거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때 주님, 이 길에서 저와 함께해주시고, 이 일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일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그 기도에 주목하십니다. 간절한 기도가 중요해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실히 믿는다면 그 어떤 선택이라도 두렵지 않을 거예요. 씨름 선수가 되고 싶으면 씨름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보세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여러분을 귀하게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

취재 | 정연욱, 안지훈 사진 | 우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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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선수,

네가 궁금해!

씨름 선수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전문적인 훈련을 합니다. 평소에는 경기에 필요한 육체적, 기술적 훈련을 하고, 경기 대회 기간에는 좋은 기록과 성적을 내고자 다른 선수들과 경쟁합니다. 체중 관리를 위해 식단을 조절하고, 부상을 입지 않도록 매사에 조심해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나요?

- 씨름을 본업으로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로 나뉘어요.

- 대회에서 우승하고자 전략과 기술을 개발하며, 자기 자신과 팀은 물론 경쟁 상대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작전을 수립하여 각종 대회에 참가해요.

어떻게 준비하나요?

대체로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때부터 뛰어난 자질을 보여 지도자의 눈에 띄어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육 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체육학과, 사회체육과, 생활체육과 등에 진학해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직업 자질!

#센스_똑똑함 #강한 정신력 #예민한 감각 #이미지 트레이닝 #기도

- 씨름을 하려면 상대의 기술을 읽어내고 대처하는 센스와 똑똑함이 있어야 합니다.

- 힘과 체력, 기술은 누구나 어느 정도까지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지친 상황에서부터는 강한 정신력 싸움입니다.

- 상대가 어떤 기술을 쓰는지, 어떤 타이밍에 기술이 들어오는지 파악하고 대처하려면 예민한 감각이 필수입니다.

- 기술을 깨달아서 알고 사용하려면 끝없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시합 때 메달 색깔을 결정할 수도 있어요.

- 그 무엇보다 기도가 필요합니다. 나는 기도하지 않았는데, 상대는 기도하고 나왔다면 내 상대는 하나님입니다. 내가 어떤 훈련을 했어도 절대 이길 수 없죠. 반대로 하나님이 내 편이라면 이겨놓고 싸우는 느낌입니다.

자료출처 : 커리어넷 (www.career.go.kr)

이단 상담 연구소

오늘부터 이단 옆차기!

올해 초, 한 이단 교회의 이름이 매일 뉴스에 오르내렸어요.

대체 ‘이단’은 어떤 곳일까요? 우리 주변에 있는 이단은 무엇인지,

이단을 조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알아보아요.

준하 : 저 떡볶이 먹고 싶어요! 저기 들어가요.

준하 엄마 : 어! 근데 분식집 이름이 이상하네.

준하 : 신천지 분식? 왜요? 신천지가 뭔데요?

준하 엄마 : 음…, 신천지는 이단이거든.

준하 : 이단이요? 그게 뭔데요?

준하 엄마 : 간단히 설명하기는 좀 어려운데….

준하 : 일단 배고프니까 들어가요!

준하네는 분식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준하 : 어! 우리 교회 다니시는 유해석 목사님이다!

준하 엄마 : 어머, 목사님. 여긴 어떻게 오셨어요?

목사님 : 근처에 한 가정을 방문했다가 들렀어요.

준하 엄마 : 목사님, 그런데 이 분식집 이름이 신… 천지. 좀 이상하지 않나요?

목사님 : 저도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전 간판을 아직 못 바꾸신 거라네요. 내일 새 간판이 들어온대요.

준하 엄마 : 아, 다행이네요! ^^

이단, 너의 정체를 밝혀라!

준하 : 목사님, 엄마가 신천지가 이단이라고 하시는데 이단이 뭐예요?

목사님 : 이단은 한자로 ‘다를 이’(異), ‘끝 단’(端)을 쓴단다. 처음은 같지만 끝이 다르다는 뜻이지. 이단에 빠지면 처음에는 성경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니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고 느낄 수 있어. 하지만 그 끝에는 교주

를 ‘다시 오신 예수님’으로 믿고 따르는 교리

가 드러난단다.

준하 : 말도 안 돼요! 누가 그걸 믿어요?

목사님 : 그것이 이단의 특징이야. 처음에는 정통교리

를 가르치다가 이단의 교리를 교묘하게 섞어서 가르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이단에 빠지게 되는 거란다.

* 교주 : 한 종교 단체의 우두머리

* 교리 : 신앙 공동체가 따르고 가르치는 말씀의 핵심

* 정통교리 : 이단과 반대되는 것. 성경에서 가르치는 기독교 신앙을 성실하게 지키는 입장을 뜻함

다양한 얼굴을 가진 이단!

준하 : 목사님, 그럼 우리나라에 다른 이단도 있나요?

목사님 : 그렇지. 한국에는 ‘신천지’ 외에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통일교’ 등이 있어. 그중 대표적으로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 알려줄게. 그곳은 원래 교주 안상홍을 하나님으로 믿던 곳이야. 그런데 교주가 1985년에 사망하자 그의 부인 장길자를 우러러보며 ‘어머니 하나님’으로 믿고 따르고 있어.

준하 : 헉! 들을수록 너무 이상해요. 하나님이 하나뿐인 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고 요한복음 3장 16절에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사람을 하나님으로 믿는 거예요?

목사님 : 맞아. 사도행전 4장 12절에도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고 나온단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것이지. 그러니 이만희 교주를 하나님의 대언자

로 믿고 따르는 ‘신천지’나,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믿는 ‘하나님의 교회’나 모두 구원과 상관없는 이단인 거지.

* 대언자 : 대신 말하는 사람

꼭꼭 숨은 이단 가려내기

준하 엄마 : 목사님,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 있는 이단을 쉽게 알아보는 방법이 있나요?

목사님 : 마태복음 7장 15절에서 예수님이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고 하셨듯이, 이단은 자기 정체를 숨기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단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렵지요. 그래도 예를 들자면, ‘신천지’는 성경 공부로 말씀 속 비유 풀이

나 요한계시록을 가르쳐요. 그리고 이 시대에는 신천지의 말씀을 들어야 구원받는다고도 말하지요. 또 위장

문화센터를 열고 그곳에서 교양 수업이나 만들기 활동을 해요. 그러다 어느 날, 같이 수업 듣던 사람이 성경 이야기를 꺼내고 성경 공부를 하자고 한답니다. 만약 누군가 준하 어머님께 교회 밖에서 성경 공부를 하자거나, 준하에게 성경 공부하는 걸 부모님에게 절대 얘기하지 마 하면서 간식과 선물을 사 주고 성경을 가르치려고 한다면 그곳은 100% ‘신천지’라는 이단인 거예요.

* 비유 풀이 : 이단들은 성경에 나오는 비유들을 마음대로 해석하고 끼워 맞추어 자신들의 교리가 옳다고 주장함

* 위장 : 거짓으로 꾸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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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상담소

친구들이 유해석 목사님에게 이단 관련 고민을 털어놓았어요.

나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다면 기억해두었다가 참고해서 실천해보아요.

친구1 친구가 자기네 교회에서 성경 공부하자고 부르는데, 무조건 가지 말아야 하나요? 엄마는 절대 가지 말라고 하셨어요.

목사님 친구가 다니는 교회에 가서 성경 공부하는 것은 위험해요. 성경 공부는 좋은 것이지만,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가 많은 부모님과 학생을 속이고 거짓 교리를 가르치기 때문이지요. 성경 공부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과 선생님께 배우는 게 좋답니다.

친구2 학교 앞에서 설문 조사를 하면서 제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달라고 하기에 아무 의심 없이 적어줬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 개인 정보가 이단에게 넘어간 것 같아요. 어떡해야 하나요?

목사님 설문 조사지를 받아간 사람이 답변이 뽑혔다 하면서 선물을 줄 테니 만나자고 하는 게 이단의 주된 접근 방법이에요. 그런 연락을 받았다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번호를 차단하세요. 그러면 그 사람이 더는 연락하지 않을 거예요.

친구3 엄마가 이단이신 것 같아요. 노트에 빼곡히 성경을 공부한 내용이 적혀 있고, 교회 목사님의 말씀은 듣지 말라고 하세요. 저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목사님 먼저 교회 선생님에게 알리세요. 엄마에게 먼저 말하면 엄마가 이단이 아니라며 가족을 속이실 수도 있어요. ‘신천지’ 같은 이단에서는 ‘신천지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가족까지도 속이라는 ‘모략 교리’를 가르치고 세뇌하거든요. 그렇기에 반드시 먼저 교회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해요. 그러면 선생님과 사역자님들이 교회에서 이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거예요.

* 모략 : 다른 사람을 해치려고 쓰는 꾀나 속임수

* 세뇌 : 어떤 생각이나 가르침을 따르도록 머리에 부어 넣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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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A to Z

이단에게

잘 대처하려면?

1. 부모님께 말씀드려요.

이단에 속한 사람들은 전도할 대상을 정하면 웬만해서는 포기하지 않아요. 그들이 자꾸 접근하려고 하면 최대한 빨리 부모님과 교회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해요. 어떤 이유로 만남이 시작되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연락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려서 더 이상 접근을 못 하도록 해요.

2. 교회 밖 모임을 조심해요.

이단은 교회 밖에서 성경이나 영어 공부, 보드게임, 운동 등을 같이 하자고 유혹해요. 만약 모르는 사람이 이런 방식으로 다가오면 그 사람에게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어 가지 않겠다라고 말해야 해요. 한 번, 두 번 나가다 보면 그들의 계획대로 끌려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3. 말씀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아요.

날마다 큐티하고 예배드리며 말씀 외우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청큐 친구들이 이단에 대해 모든 걸 알고 대처하기는 어려워요. 그렇기에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중심에 두어야 해요. 그러면 ‘예수님’만이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라는 걸 확실히 믿게 된답니다. 그럴 때 어떤 이단도 나를 흔들 수 없어요.

청큐 독자 여러분, 이단에 관해 알게 되었나요? 이 글을 통해 이단을 파악하고, 이단을 주의하는 방법을 배웠길 바라요. 또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이단 대처법을 알려주어 이단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도록 해요. 말씀으로 이단을 격파하고 믿음을 지키는 청큐 독자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글 | 유원선 목사

왜 이럴까? 내 마음

수련회를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는 고3 준서의 상담입니다.

쿵쾅쿵쾅

준서 선생님, 수련회를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너무 고민이 돼요.

쌤 그렇군요. 특별히 고민하는 이유가 있나요?

준서 사실 저는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이에요. 그런데 부모님과 교회 선생님의 의견이 너무 달라 중간에서 힘들어요.

쌤 그러면 준서의 입장은 수련회에 가는 것과 안 가는 것 사이 딱 중간인데, 준서 주변에 계신 분들 때문에 고민하는 거군요.

준서 맞아요. 다들 주장이 강하세요. 엄마, 아빠까지 서로 생각이 달라요. 엄마는 걱정하면서도 마지못해 허락하시는 분위기인데, 교회에 안 다니시는 아빠는 결사반대예요.

쌤 아무래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이라면 수련회에 가서 신앙 훈련을 받는 것에 대해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으시겠죠.

준서 그러니까요. 아빠가 엄청 보수적이셔서 제가 교회를 다녀도 제사 때 억지로 절을 시키시고, 지금 제가 교회에 다니는 것도 못마땅해하세요. 고3이면 숨도 안 쉬고 밥도 안 먹고 공부만 해도 모자랄 판인데 수련회는 어림도 없다는 식이지요.

쌤 숨도 안 쉬고 밥도 안 먹으면 공부를 할 수 없을 텐데요…. 아무튼 아빠가 준서 학업에도 신경을 많이 쓰시고 수련회도 심하게 반대하시나 보네요. 아빠랑 교회 선생님의 의견이 다르고 각자 주장이 강하다고 했는데, 교회 선생님은 어떤가요?

준서 당연히 가야 한다고 하시죠. 수련회를 빠지고 그 시간에 공부하면 얼마나 더 하겠으며, 실력이 늘면 얼마나 늘겠느냐는 거죠. 지혜와 지식의 근본은 하나님이고, 수련회는 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절호의 기회니까 꼭 가야 한다고 말씀하세요. 1년에 한 번 가는 수련회인데 그걸 못 가냐고 책망도 하시고요.

쌤 교회 선생님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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