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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vailable[Advanced Level] Interview #1 - 문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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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Level] Interview #1 - 문태곤

FromTalk To Me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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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Level] Interview #1 - 문태곤

FromTalk To Me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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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gth:
5 minutes
Released:
Dec 27, 2009
Format:
Podcast episode

Description

[Advanced Level] Interview #1 - 문태곤This series is called 그들이 특별한 이유, meaning “The reason that they are special.“ We believe that everybody is special in their own way, so in this series, we interview “ordinary people” and talk about why they are also “special.” This series was designed mainly for advanced level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therefore it is 100% in Korean. But even if you are not at advanced level yet, this series will provide you with great listening practice material. Every word used during the interview has been transcribed in this PDF.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feel free to leave us a comment and we will do our best to answer them! 선현우: 안녕하세요. 선현우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인터뷰를 하는, “그들이 특별한 이유”를 듣고 계십니다.선현우: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문태곤” 씨를 만나 보았습니다. 문태곤:안녕하세요. 저는 문태곤이라고 합니다. 하는 일은 엔지니어이고요, 건설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대부분의 사람들과 똑같이, 특별한 구석이라고는 별로 없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선현우:네, 그런데 문태곤 씨도, 자기만의 특별한 부분이 있어요. 어떤 특별한 점을 갖고 계신지 한번 들어 볼까요? 문태곤:제가 평범한 생활을 하면서 짬짬히 하는 일이 있어요. 생활에서 있었던 일들이나 아니면 제가 생각했던 일들을 하루에 한 번씩 일기를 쓰듯이, 이제, 메모를 하고, 그걸 그림으로 그리는데요. 저는 주로 포스트잇 위에다가 그림을 그립니다. 사각형 포스트잇이 주머니에도 잘 들어가고 휴대하기도 쉽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다가 뭐, 지하철에서도 그리고, 아니면은, 뭐, 잠깐 사람을 기다리는 시간에도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 놓았다 그리고는 합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하나둘 모여서 1년이 되고 2년이 되고 시간이 지나게 되니까 어느 날 책이 되어서 나왔어요. 그래서 “소소한 일상에 탐닉한다”라는 책이 되어서 나왔고요. 그것들을 모아서 또 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스트잇에서다 그린 그림 일기라는 뜻으로 해서 “포스트잇 다이어리”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현우:문태곤 씨는 이렇게, “포스트잇에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그리고 이 책, “소소한 일상에 탐닉한다”로 유명해지셨는데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순간들을 잘 잡아서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해내시기 때문에,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싶다는, 이 코너의 취지와 딱! 맞는 분이 아닐까 싶어서 이렇게 첫 번째 인터뷰 대상으로 초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인터넷을 보면, 그리고 서점에 가 보면,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을 정말 많고, 그림 블로그나 카툰 블로그도 많이 있는데, 문태곤 씨의 블로그가, 그리고 문태곤 씨의 책이 특별히 인기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태곤:어, 아주 평번한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까, 평범한 이야기 속에서 그... 항상 누구나 똑같이 경험을 하는 평범한 일들이지만 그거를 그림이나 아니면 뭐, 다른 것들로 표현을 해서 보여 줄 때, 아, 나도 그랬지, 아, 나도 이렇구나, 하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고요. 어, 최근에 드는 생각은, 누구든지 그런 것들을 경험을 할 수 있고, 또 그걸 표현해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거를 다른 분들과 나누는 부분에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선현우:이제 여기까지 들으신 분들이라면 문태곤 씨의 블로그에 가면 무엇을 볼 수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 블로그를 좀 더 자세히 소개해 주세요. 문태곤:네, 제 블로그는 제가 관심있는 것들 위주로 꾸며져요. 그러다 보니까, 뭐, 여행 블로그나, 특정 사진 블로그나 이런 것처럼 특별하게 정의를 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 관심이 변하는 데에 따라서 제 일상의 기록들이 변하기 때문에, 이전에는 뭐, 여행을 다니는 이야기들도 많았구요, 그 다음에 회사 생활을 시작을 하면서는 직장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구요, 결혼을 하고 나서는 결혼 이야기도 있었고, 최근에는 이제, 제 아이가 생겼기 때문에, 임신이나 또는 뭐, 아이를 키우는 육아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근데 뭐 이렇게, 천천히 앞으로도 쭉 관계를 맺고 같이 지켜 보시다 보면 제 관심사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아실 수 있을 거고요. 또, 지금은 본인과 직접적으로 관계된 이야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언젠가는 공감하실 수 있는 이야기를 발견하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현우:네. 오늘은 “포스트잇 다이어리”라는 블로그를 운영하시고, 그리고 “소소한 일상에 탐닉한다”라는 책을 내신 “문태곤” 씨를 만나 보았는데요. 정말 평범하면서도 특별하신 분이에요. 제가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그리고 존경하는 형님이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문태곤 씨의 평범하면서 특별한 매력에 빠질 거라 믿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현우였습니다.http://TalkToMeInKorean.com
Released:
Dec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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